中 싱하이밍 또 두둔...韓 대통령실 '조치 요구' 일축 / YTN

中 싱하이밍 또 두둔...韓 대통령실 '조치 요구' 일축 / YTN

윤석열 정부의 외교 노선을 노골적으로 비난한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에 대한 대통령실의 조치 요구를 중국이 사실상 거부했습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싱 대사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기다리고 있다는 한국 대통령실 관계자 발언에 관한 질문에 즉답 대신 싱 대사를 재차 두둔했습니다. 왕 대변인은 "싱하이밍 대사가 한국의 각계각층 인사들과 광범위하게 접촉하고 교류하는 건 그의 직무라며 요란하게 떠들 화제가 못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싱 대사의 관광지 무료 숙박 의혹에 대해서는 일부 한국 매체의 인신 공격성 보도로 규정하며 유감스럽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왕 대변인은 그러면서도 중한 관계의 건전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추동하는 것은 쌍방의 공동 이익에 부합한다며 한국 측이 중국과 마주 보고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강정규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306...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