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만에 갚습니다" 부산역에 200만 원 돈봉투, 무슨 일 / SBS / 실시간 e뉴스
부산역에 200만 원을 두고 간 한 여성의 사연도 전해졌는데요 40년 전 푯값이라는 그녀의 편지 함께 보시죠 지난 22일 오전 7시쯤 부산역 매표창구의 한 여성이 편지봉투를 놓고 황급히 떠났습니다 그 봉투 안에는 5만 원권이 40장, 총 200만 원이 들어 있었는데요 봉투에는 40년 전 돈이 없어서 열차표를 사지 않고 이용했다며 많이 늦었지만 요금을 갚는다라고 내용이 적혀 있었습니다 부산역 직원들은 긴 세월이 지났는데도 잊지 않고 용기를 내준 여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여성이 남기고 간 200만 원은 소외계층에 기부될 예정입니다 (화면출처 :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SBS뉴스 #부산 #열차 라이브 뉴스 채널 SBS 모바일24 ▶SBS 뉴스로 제보해주세요 홈페이지: 애플리케이션: 'SBS 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카카오톡: 'SBS 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페이스북: 'SBS 뉴스' 검색해 메시지 전송 이메일: sbs8news@sbs co kr 문자: # 누르고 6000 전화: 02-2113-6000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SBS 뉴스 라이브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