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12일 (화) 아침& 다시보기 - 이태원 클럽 '메이드'서도 확진
1 이태원 클럽 '메이드'서도 확진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시작된 서울 이태원의 다섯 개 클럽과 다른 새로운 이태원 클럽에서도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메이드'라는 이름의 클럽으로 킹과 퀸, 트렁크 등 기존 5개 클럽에서 걸어서 5분 거리의 위치에 따로 떨어져 있습니다 20대 남성이 지난 2일 이곳을 방문한 뒤 무증상 상태에서 진단 검사를 받았는데 어제(11일)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지난 6일 첫 확진자가 나온 지 닷새 만인 어제까지 공식적으로 파악된 이태원 클럽발 확진자 수는 94명입니다 2 유흥시설 금지 전국 확산 추세 유흥시설에 사람이 모이는 걸 금지하는 명령이 전국 곳곳에 내려지고 있습니다 대전·세총·충남지역에서도 사실상 영업정지에 해당하는 이 조치가 내려졌는데 앞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이어 대구와 경남, 또 충북 등 집합 금지 명령이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3 등교개학 결국 또 연기…고3 20일로 내일로 예정됐던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등교 개학이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 때문에 결국 20일로 1주일 연기됐습니다 대학 입시를 앞둔 고3 학생들의 학사 일정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다른 학년들의 등교도 당초 계획보다 1주일씩 늦춰집니다 4 재난지원금 첫날 171만 가구 신청 긴급재난지원금 신용, 체크카드 신청이 시작된 어제 전국에서 171만 6000여 가구가 1조 1550여억 원을 신청했습니다 요일제 방식이 적용되는 이번주 오늘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2, 7인 세대주가 신청할 수 있습니다 5 백악관 방문 아이오와주지사 격리 미국에서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마이크 펜스 부통령의 대변인이 어떤 경로로 감염됐는지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백악관은 내부 확산을 어떻게 차단할지를 놓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백악관 코로나19 방역 사령탑 3명이 잇따라 자가 격리에 들어간데 이어서 백악관을 방문했던 아이오와 주지사도 자가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6 살인 피의자 '여성 실종' 연관 가능성 전북 전주에서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를 경찰이 또 다른 여성 실종사건의 용의자로 지목하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전주에 온 이 여성의 동선이 피의자와 겹치고 두사람이 연락을 주고 받은 사실이 파악됐습니다 ☞JTBC유튜브 구독하기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APP)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 제보하기 방송사 : 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