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에서 만나는 독일..맥주축제 3년 만에 팡파르 (2022.9.30/뉴스데스크/MBC경남)

남해에서 만나는 독일..맥주축제 3년 만에 팡파르 (2022.9.30/뉴스데스크/MBC경남)

#관광지 #남해군 #소시지 #전통맥주 #관광객 #가을축제 #전통음식 #독일 #코로나19 #지역특산품 #친환경 축제 #관광재단 #거리 퍼레이드 #남해관광문화재단 #한우봉 ◀ANC▶ 지금은 전국 관광 명소가 됐죠 남해 독일 마을에서 3년 만에 맥주 축제가 시작됐습니다 독일 전통 맥주와 소시지를 맛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몰렸는데요 올해는 친환경 축제의 첫발도 내디뎠습니다 이종승 기잡니다 ◀END▶ ◀VCR▶ 쪽빛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마을 광장 수제 소시지가 노릇 노릇 구워지고, 생맥주를 따르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독일 전통 맥주부터 지역 맥주까지 세계의 다양한 맥주를 맛볼 수 있습니다 ◀INT▶손지원 유희진 울산 남구 "(축제가) 3년만에 열린다고해서 왔는데 너무 재미있고 맥주도 너무 맛있고 분위기도 너무 좋고 내년에도 꼭 오고 싶어요 " 축제 인기 코너인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SYN▶5, 4, 3, 2, 1 1000cc의 차가운 맥주를 더 빨리 마셔야만 상품을 타는 게임인데, 청년들의 참여 열기가 뜨겁습니다 유럽풍의 이색적인 카페와 식당 거리 맥주를 곁들인 소시지 등 독일 전통 음식을 즐기는 관광객들로 북적댑니다 ◀INT▶한우봉 상가연합회장 "코로나때문에 상가들 다 힘들었는데 이번 축제를 계기로 해서 상가 활성화가 잘 됐으면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으면 " 지역 특산품 판매 코너도 인깁니다 독일 마을만의 잔치에 머물지 않고 수익을 함께 나누기 위해 이웃 주민들의 참여 폭을 대폭 넓혔습니다 ◀INT▶정동양 마을축제 위원장 "(마을 광장에서) 관광객들에게 서비스하는 것은 우리 주민 주도로 올해가 처음입니다 앞으로 더 확대하고 " 쓰레기 없는 친환경 축제의 첫 발도 내디뎠습니다 생분해가 가능한 옥수수 전분 일회용 컵을 쓰고, 일부 음식 접시는 플라스틱 대신 뻥튀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INT▶조영호 관광재단 본부장 "많은 축제 중에서 쓰레기 문제가 상당히 많이 화두가 되어있고 그 문제 좀 극복하고 지역민들과 같이 쓰레기 없는 축제를 만들어서 "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맥주축제는 독일 의상을 활용한 거리 퍼레이드와 맥주잔 높이쌓기 대회, K-POP 공연 등으로 오는 2일까지 이어집니다 MBC뉴스 이종승입니다 [ MBC경남 NEWS 구독하기 ] 구독하기: [ MBC경남 NEWS 제보하기 ] 시청자 여러분들의 제보를 받습니다 현장의 소리를 들으며 항상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보도하겠습니다 문자, 전화 제보 - 055 771 2580 / 055 250 5050 홈페이지 제보 - / 카카오톡 채팅 제보 - [ MBC경남 NEWS 웹사이트 ] 홈페이지 : 카카오톡: 페이스북 :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