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정예 선진 강군] 맹렬하게 쏘아 올린 포탄…수기사 포병사격 [국방홍보원]

[2024 정예 선진 강군] 맹렬하게 쏘아 올린 포탄…수기사 포병사격 [국방홍보원]

[KFN뉴스] 2024.04.30 [2024 정예 선진 강군] 맹렬하게 쏘아 올린 포탄…수기사 포병사격 [국방홍보원]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이 지난 29일부터 다양한 탐지자산을 활용해 k55A1 자주포 사격훈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부대는 고폭탄 사격과 함께 탄약 재보급 훈련을 진행하며 탄약 지원태세 능력을 숙달했습니다. 현장에 #차성효기가 다녀왔습니다. 전 포대 준비! 쏴! 적을 향해 곧게 뻗어있는 포신에서 연신 화염이 뿜어져 나옵니다. K55A1 자주포가 몸을 뒤로 젖힐 때마다 엄청난 위력의 탄이 발사됩니다. 탄이 떠나간 자리엔 엄청난 굉음과 진동이, 탄이 꽂힌 자리엔 희뿌연 흙먼지가 일어납니다.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 충무대대의 이번 K55A1자주포 사격훈련은 지난 4월 29일부터 오는 5월 1일까지 강원도 철원군 소재의 문혜리 훈련장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훈련은 다양한 탐지자산과 연계해 대화력전 임무수행능력을 강화하고 표적획득과 포사격, 탄약 재보급 등 핵심 과업을 숙달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훈련에는 장비 40여 대와 수기사 장병 140여 명이 대거 참여했으며 90여 발에 가까운 고폭탄 사격을 진행하며 막강한 화력을 과시했습니다. 특히, 탐지자산 중 하나인 무인항공기는 40여 분간 표적 인근을 비행하며 탄착지 영상을 실시간으로 송출해 재타격 여부 판단 시 결정적 정보를 제공합니다. 부대는 다양한 탐지자산과 강력한 화력이 더해진 이번 훈련이 실전 전투 감각을 일깨우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황기호 중사 / 수기사 충무대대 전포사격통제관] : 오늘 갈고닦은 실력이 전시에 나와 부대를 지키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실전적 훈련에 임했습니다. 훈련은 고폭탄 사격뿐 아니라 K56 탄약운반장갑차를 활용한 탄약 재보급 훈련도 함께 진행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차성효 상사(진) / [email protected]] : 사격 중 탄약이 떨어지자 K56 탄약운반장갑차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컨베이어 장비를 활용해 50kg에 가까운 탄약을 물 흐르듯 신속하게 보급합니다. 사격이 끝난 자주포는 위치 노출 방지를 위해 대피 진지로 이동하게 되는데 아군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신속 기동훈련을 끝으로 훈련을 마무리했습니다. [박진솔 대위 / 수기사 충무대대 3포대장] : 실시간으로 표적을 획득하고 타격 효과까지 바로 확인할 수 있어 탐지자산과 연계한 포병사격의 위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훈련에서의 자신감을 바탕으로 적의 도발 의지를 분쇄하는 즉·강·끝의 포대를 만들겠습니다. 부대는 앞으로도 다양한 무기체계와 탐지자산을 활용해 실전에 입각한 훈련을 지속할 방침입니다. 조국이 부르면 맹호가 간다! KFN뉴스 #차성효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