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묵상 - 2021.01.14 예수님이 여신 새 시대 (누가복음 5:27-39) - 김완 목사

아침 묵상 - 2021.01.14 예수님이 여신 새 시대 (누가복음 5:27-39) - 김완 목사

찬 290장(통 412장) 우리는 주님을 늘 배반하나 예수님이 여신 새 시대 (누가복음 5:27-39) 묵상 19세기 어느 한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이 사람은 아프리카에서 노예를 사와 영국에 파는 노예상이었습니다 이러한 악한 삶을 사는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합니다 하나님께서 그에게 은혜를 주셔서 믿음을 갖게 하셨고 그는 회심합니다 그리고 노예상의 일을 청산하고 목사의 삶을 살아갑니다 이 사람이 우리가 잘아는 존 뉴턴입니다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경험했던 그는 이렇게 노래 합니다 "나같은 죄인 살리신 주님의 은혜 놀라와 " 오늘 말씀 누가복음 5장 27-39절 말씀에서도 존 뉴턴처럼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한 한 사람이 나옵니다 그는 레위라 하는 세리입니다 이 레위는 민족의 반역자였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악행을 저지르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그에게 예수님께서는 찾아 오셨고 은혜를 베푸십니다 그리고 제자의 삶으로 초청하였고, 이 레위는 예수님을 따릅니다 이러한 존 뉴턴과 레위의 은혜로운 이야기는 이들만의 이야기만은 아닙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죄로 죽을 수 밖에 없었고, 하나님의 진노 아래 있었던 우리에게 하나님은 크신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예수그리스도를 따르는 제자의 삶을 살게 하셨습니다 은혜를 받았던 레위는 예수님과 그의 사람들을 위해 잔치를 베풉니다 그리고 예수님과 함께 식사를 합니다 이 모습을 보았던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비난합니다 그리고 금식하지 않는 제자들을 비난합니다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의 사역을 이해하지 못하고 그들의 전통과 관습으로 예수님과 그의 제자들을 비난합니다 그들이 예수님의 사역을 이해할 수 없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예수님이 누구이신지에 대하여 진정으로 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새 시대가 도래하였고, 메시야의 사역을 감당하시는 것을 알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을 진정으로 알고 믿으며 그분의 아름다우신 사역을 이해할 수 있는 것은 은혜받은 자의 선물입니다 오늘의 기도 크신 은혜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하는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