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보유 5개국 '핵전쟁 방지' 공동성명...이란, 솔레이마니 사망 보복 다짐
오늘의 세계 뉴스를 한눈에 [지구촌 오늘] 2022 1 5 1 핵보유 5개국 '핵전쟁 방지' 공동성명 안보리 상임이사국이자 핵무기 보유국인 미국과 중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가 더 이상의 핵무기 확산을 금지하고 핵 전쟁을 피하기로 약속했습니다 5개국은 공동성명에서 핵 전쟁은 이길 수 없고 결코 싸워서도 안된다면서, 핵무기가 존재하는 한 전쟁을 예방하는 방어적 목적으로만 사용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5개국은 또 핵 무기의 추가적 확산을 반드시 막아야 한다면서, 양자·다자간 비확산, 군축 협정 등 이행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5개국 공동성명을 환영하면서, 핵 전쟁을 막기 위해 대화와 협력을 요구하는 유엔의 오랜 호소와 부합하며 향후 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란, 솔레이마니 사망 보복 다짐 이란이 카셈 솔레이마니 전 이란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 사망 2주기를 맞아 미국과 이스라엘을 향해 보복을 다짐했습니다 솔레이마니 전 사령관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재임 시절이던 2020년 1월, 이라크 바그다드 국제공항 근처에서 미국의 무인기 공습으로 사망했습니다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판을 요구하며, 그렇지 않으면 보복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란은 유엔 안보리에도 미국과 이스라엘에 책임을 물을 것을 촉구하는 서한을 보냈습니다 이란은 이스라엘이 미국에 솔레이마니의 이동 경로에 관한 정보를 제공했다는 주장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 링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