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하21장, 일곱 사람의 인신 제사, 다윗이 기브온 사람의 원한을 풀어 주다, @PeterSongCh

사무엘하21장, 일곱 사람의 인신 제사, 다윗이 기브온 사람의 원한을 풀어 주다, @PeterSongCh

기근이 3년 동안 계속되자 왕은 고민이 되었습니다 토라와 역사를 돌아보다가 여호와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다윗은 여호와의 언약을 어긴 사울의 전쟁사를 발견했습니다 사울이 사람들의 인기를 얻으려고 조상들이 죽이지 않겠다고 약속한 기브온 사람들을 죽인 일이었습니다 그 때 아마 기브온 사람의 일부는 도망을 가서 요단 동편 아모리 사람들 가운데 살았던 것 같습니다 (여호수아에서는 히위 족속으로 기록되어 있으나 이 장에서는 아모리 족속으로 기록되어 있음) 다윗이 그들의 불러 물었습니다 "내가 당신들에게 어떻게 하면 좋겠소? 내가 무엇으로 보상을 하여야, 주의 소유인 이 백성에게 복을 빌어 주시겠소?" 이들은 물질적인 보상을 원하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 사람을 죽일 생각도 없었습니다 단지 사울 가문에게만 복수하고 싶었나봅니다 아마도 이들은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생명엔 생명"이라고 주장한 것 같습니다 그러자 다윗은 사울의 첩 리스바의 아들 둘, 사울의 딸, 메랍의 아들들, 즉 사울의 외손자 다섯을 내어 주었습니다 그들 일곱이 매달리자 다윗은 길르앗 야베스 사람에게서 사울과 요나단의 뼈를 요구했습니다 그리고 나무에 매달려 죽은 다섯 사람들의 뼈도 모아서 베냐민 지파의 땅인 셀라에 있는 사울의 아버지 기스의 묘실에 합장하였습니다 이로써 사울의 가문은 정리가 되었고, 그 땅을 돌보아 주시기를 비는 이스라엘의 기도도 응답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