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를 보지 말고 "학생"을 본다?

"교사"를 보지 말고 "학생"을 본다?

수업장학과 관련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수업은 교사의 자존심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교사교육과정이 새로운 화두로 대두되고 있는 요즘, 수업장학을 한번 생각해봅니다. 수업에서 무엇을 봐야할까요? 수업기술 향상을 위한 컨설팅이 아닌 이상 수업의 주인공은 학생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교사는 학생들의 배움이 일어나게 하는 촉진자, 가이드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 수업장학 수업장학은 교육학에서 학생들의 학습을 촉진하는 것으로 교사의 행동변화를 통해 학습을 개선시키는 것이다. 이는 공식적으로 계획되고 조직의 필요와 권위에 기초한 활동이다. 수업장학의 대상은 특정한 교사가 아닌 모든 교사로 볼 수 있다.[1] 종류 •임상장학 : 임상장학이란 장학을 담당하는 장학담당자(장학의 주 담당자는 학교의 교장이나 교감이 주가 된다. 여기에 외부 장학사나 전문가가 포함될 수도 있다)와 교사가 일대일 관계 속에서 수업지도에 관한 문제를 해결하고 수업기술 향상을 도모하는 지도·조언의 과정이다. •동료장학 : 동료장학은 교사들 사이에 교육활동의 개선을 위해 서로 장학을 하는 것이다. 보통 같은 학년 혹은 과목으로 수업의 과제 해결이나 어떻게 교육해야 더 효율적인지에 대한 수업방법을 연구 및 개선하는 활동을 하는 것이 전형적이다. 동료장학은 다른 장학에 비해 자율성이 크고 협동성을 기초로 한다. 강제적인 것이 아니기 때문에 융통성 있게 운영된다. •자기장학 : 자기장학이란 교사 개인 스스로 자신의 발전을 위해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이것을 실천하는 것으로 연수를 가거나, 연구회 강연회에 참여하는 것 그리고 전문서적과 관련 자료를 읽고 그것을 활용하는 것들이 이에 포함될 수 있다. •약식장학 : 약식장학은 단위학교에서 교장 혹은 교감이 짧은 시간동안 순시나 수업참관을 통해 교사들에 대해 지도 조언을 제공하는 활동이다. 약식장학은 장학을 받게 되는 교사에게 교장 혹은 교감이 미리 일러주는 것이 좋고 장학의 결과를 자신들만 아는 것이 아니라 피드백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자체연수 : 단위학교 내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연수활동으로, 주 장학 담당자가 전 교직원일 뿐만 아니라 대상도 전 교직원인 장학의 한 형태이다. 출처 : 위키백과 ........... #모두쌤, #수업장학, #생각쌓기, #수업참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