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만3천명 사망, 긴급 위기국가 소말리아를 가다 (2023.04.28/뉴스데스크/MBC)
이달 초 지구의 해수면 평균 온도는 21 1도,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눈에 띄게 뜨거워지고 있는 지구, 기후변화로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심각한 곳은 아프리카 동부 소말리아인데요 작년에만 가뭄으로 4만 명이 넘게 숨졌고, 그래서 국제 구호위원회가 올해 '긴급 위기국가' 1순위로 꼽기도 했습니다 내전 때문에 여행 금지 국가로 지정된 2007년 이후 한국 언론사로는 처음으로 지금 MBC 기자들이 소말리아 현지에서 취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후 환경팀 김민욱 기자가 내륙 깊숙이 난민촌까지 들어갔다고 하는데요 얼마나 심각한 상황인지,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소말리아, #기후위기, #가뭄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