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4대개혁 적임자 인선" vs 野 "면피용 대리경질"
與 "4대개혁 적임자 인선" vs 野 "면피용 대리경질" 박근혜 대통령이 단행한 부분 개각에 대해 여야의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실무에 강한 안정적 인사를 발탁했다"며 "분위기 쇄신과 일부 장관들의 총선 출마를 염두에 둔 개각"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면서 야당에게 향후 장관 인사청문회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영록 대변인은 "정치인 장관들의 출마를 위한 총선용 땜질 개각"이라고 비판하고, 특히 주철기 외교안보수석 경질에 대해선 "한국형 전투기 사업 실패 책임을 피하기 위한 대리경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기종 선정 당시 국방부 장관이던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책임론을 제기했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