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러와 종교적으로도 결별…'독립교회' 수장 첫 예배 / 연합뉴스 (Yonhapnews)

우크라, 러와 종교적으로도 결별…'독립교회' 수장 첫 예배 / 연합뉴스 (Yonhapnews)

러시아 정교회에서 분리, '독립'한 우크라이나 정교회의 첫 수장이 예배에서 교회 통합을 강조했다 우크라이나 정교회의 예피파니 수도대주교는 16일(현지시간) 키예프의 성미카엘 대성당에서 우크라이나 정교회 수장으로 선출된 후 처음으로 '리뚜르기아'(정교회 예배)를 집전했다고 AP통신 등이 전했다 수도대주교는 세계총대주교와 총대주교 등과 함께 정교회의 수장(주교회의 의장) 직위다 예피파니 수도대주교는 이날 우크라이나 정교회의 통합을 완수하고 우크라이나에서 전쟁 종식과 평화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고 독려했다 독립에 반대하며 러시아 정교회 관할에 남은 분파를 향해 예피파니 수도대주교는 "우리는 그들을 형제의 사랑으로 받아들이고 그동안 쌓인 불만도 모두 잊을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 연합뉴스 홈페이지→ ◆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 ◆ 오늘의 핫뉴스 → ◆ 현장영상 → ◆ 카드뉴스 → ◆연합뉴스 공식 SNS◆ ◇페이스북→ ▣ 연합뉴스 유튜브 채널 구독 : ▣ 연합뉴스 인스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