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큐] "코로나 속 견제보다 안정"...與 '180석 압승' 의미와 전망 / YTN

[뉴스큐] "코로나 속 견제보다 안정"...與 '180석 압승' 의미와 전망 / YTN

■ 진행 : 김영수 앵커, 강려원 앵커 ■ 출연 : 박명호 / 동국대 교수, 최창렬 / 용인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21대 총선에서 여당은 전체 의석의 5분의 3 180석을 확보하면서 기록적인 압승을 거뒀습니다 반면 최악의 참패를 거둔 통합당은 유력 대권 주자들까지 낙선하면서 격랑 속으로 빠져드는 모습입니다 최창렬 용인대 교수, 박명호 동국대 교수와 어제 총선 결과와 향후 정국 분석해 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본격적인 얘기에 앞서서 각 당 비례대표 당선인이 조금 전 확정이 됐어요 어떤 후보들이 당선이 됐는지 그래픽을 통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보여주시죠 모두 47명의 비례대표 후보들이 됐는데요 미래한국당부터 보겠습니다 윤주경, 윤창현, 한무경, 이종성, 조수진, 조태웅 후보입니다 [앵커] 정경희, 신원식, 조명희, 박대수, 김예지, 지성호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앵커] 미래한국당은 비례 후보 19번까지 당선됐습니다 이영, 최승재, 전주혜, 정운천, 서정숙, 이용 후보 비례대표 당선됐습니다 [앵커] 허은하 후보도 비례 19번으로 당선이 됐습니다 [앵커] 다음에는 더불어시민당 보것 같습니다 신현영, 김경만, 권인숙, 이동주, 용혜인, 조정훈 후보 당선됐습니다 [앵커] 윤미향, 정필모, 양원영, 유정주, 최혜영, 김병주 후보도 당선됐습니다 [앵커] 더불어시민당은 비례후보 17번까지 됐습니다 이수진, 김홍걸, 양정숙, 전용기, 양경숙 후보 비례대표 국회의원이 됐습니다 [앵커] 정의당 비례대표 5명입니다 류호정, 장혜영, 강은미, 배진교, 이은주 후보가 비례대표로 당선이 됐습니다 [앵커] 국민의당은 3명이죠 최연숙, 이태규, 권은희 비례대표 후보 당선됐습니다 [앵커]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3명입니다 김진애, 최강욱, 강민정 후보까지 당선이 됐습니다 [앵커] 모두 47명의 비례대표 후보들이 당선됐습니다 계속해서 이번 총선 결과가 주는 의미에 대해서 분석을 하도록 합니다 박명호 교수님, 총선 결과 집권 여당이 압승을 거뒀어요 180석을 얻었습니다 예상하셨습니까? [박명호] 예상 못했습니다 맞히기 어려운 거였고 지역구 의석만 갖고 단독 과반을 차지한 거고 더시민까지 포함을 하게 되면 국회선진화법이 무력화되는 상황이고 범진보를 하게 되면 190석 되니까 결과적으로는 절묘했던 것 같아요 그러니까 개헌은 못 하고 한 쪽은 개헌은 최소한 막을 수 있게 했고 그러니까 사실 절묘하다는 게 이런 절묘함이 아니었는데 이렇게 일방적으로 쏠림의 절묘함까지는 예상 못했습니다 [앵커] 87년 민주화 이후에 처음이라고 합니다 최창렬 교수님의 평도 궁금하거든요 [최창렬] 저는 이걸 궤멸적 참패라는 표현을 쓰고 싶어요 이런 선거 결과는 없었어요 1990년도 민주화 이후죠 1990년도 1월달에 3당 합당, 민주, 정의당하고 통합민주당, 신민주공화당 3당이 합당 했을 때도 200석인가 그랬어요 이거는 그거하고 비교가 안 되는 거거든요 지역구만 가지고도 164석이니까, 비례대표 빼고 그다음에 비례정당까지 합하면 184석 이렇게 나오는 것 아니에요? 이거는 단순하게 코로나19로만 설명이 잘 안 되는 것 같아요 [앵커] 지금 나오는데요 163석에 17석 해서 더불어민주당이 180석입니다 [최창렬] 180석입니다, 정확하게 이 코로나19에 대한 대응이 잘했다, 이런 것들 때문에 물론 상당한 변수가 됐을 겁니다 저는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social@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