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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튼튼한 국방] 육군56사단, 오륙강철중대 선발 경연대회
[2022. 10. 12. 국방뉴스] [2022 튼튼한 국방] 육군56사단, 오륙강철중대 선발 경연대회 육군 56사단이 사단 최강의 기동중대를 선발하는 ‘오륙강철중대’선발 경연대회를 열었습니다. 장병들은 최강중대의 자리를 놓고 갈고닦은 전투기술을 선보이며 각축전을 펼쳤습니다. 현장의 모습을 이규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항상 준비된 최강 3중대! Always ready ready ready! 힘찬 구호를 외치고, 군악대의 응원연주와 함께 휘슬이 울리자 장병들이 일제히 완전군장을 착용한 상태에서 크로스컨트리를 시작하는 이곳은 오륙강철중대 선발 경연대회 현장입니다. 오륙강철중대는 사단 장병들의 체력과 팀웍, 전우애를 증진하기 위해 사단이 자체 기획한 교육훈련 프로그램으로 작년 전반기부터 시작해 4회째를 맞았습니다. 대회에는 사단 기동대대에 소속된 5개 기동중대와 예하 보병여단에 소속된 4개의 기동중대가 부대의 자존심을 걸고 출전했습니다. 시작 전 20kg 무게확인을 마친 군장을 메고 첫 번째 종목인 크로스컨트리에서 환자 이송, 식수·탄통 운반 등의 고강도 미션을 완수하는 장병들 서로 응원하고 도우며 목적지를 향해 나아갑니다. 가자 가자! 할 수 있다! 이어지는 종목은 체력측정 숫자를 세는 평가관들의 눈빛이 매섭습니다. 공정한 평가를 위해섭니다. 동료들의 응원을 받으며 체력측정이 모두 마무리되고 5m 높이의 외줄타기가 시작됩니다. 장병들이 성큼성큼 줄을 올라가 종을 단기간에 치고 5명의 시간을 측정, 합산해 점수를 매깁니다. 체력이 고갈된 극한의 상황에서 4인 1개조로 거대한 타이어를 도착지점까지 넘기고 [st] 이규혁 기자 / [email protected] 오륙강철중대 선발 경연대회에 참가한 장병들은 ‘사단 최강의 기동중대가 되어야겠다’는 일념으로 모두가 열정적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전우 메고 달리기에서 장병들이 더미를 어깨에 멘 채 100m 왕복 달리기를 실시하며 모든 종목을 완료합니다. 부대는 앞으로도 오륙강철중대 선발 경연대회를 지속 이어가겠다고 전했습니다. [Inter] 안치용 중령(진) / 56사단 교육훈련참모처 훈련계획장교 사단은 훈련 또 훈련하는 부대 육성과 창의적인 훈련 방법을 적용해 오륙강철중대 선발 경연대회를 시작했습니다. 이는 기동중대 팀 단위 극한 상황에 악조건을 극복하고 팀 단위 단결, 화합을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리 사단은 오륙강철중대 선발 경연대회를 앞으로도 사단의 대표 경연대회로 이어갈 예정입니다. 대회에 처음 출전한 장병도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얻은 자신감과 전우애를 바탕으로 군 복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Inter] 송수현 이병 / 56사단 기동대대 4중대 우선 혼자였으면 상당히 힘들었을 도전이었는데 모두가 서로 이끌어주고 힘이 돼주면서 열심히 했기 때문에 완주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고생을 같이 나눈 중대원들에게 너무 감사드리고 함께여서 행복했습니다. 4중대 파이팅! 평가종목 합산점수를 가장 높게 받은 기동대대 3중대는 사단 내 최강 기동중대를 의미하는 ‘오륙강철중대’타이틀을 거머줬습니다. 3중대장 이준호 대위는 꿋꿋하게 자신의 몫을 다하면서 극한의 상황을 극복해준 중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실전적 교육훈련을 반복 숙달해 수도 서울과 시민을 안전하게 지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국방뉴스 이규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