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강원 산간 대설경보...비·눈 뒤 꽃샘추위 / YTN
[앵커] 밤사이 많은 눈이 내린 강원 산간에 아직도 대설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앞으로 최고 8cm의 눈이 더 내리겠는데요, 오후에는 찬 바람이 불며 꽃샘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박현실 캐스터! 서울은 비가 대부분 그친 것 같네요? [캐스터] 서울을 비롯한 내륙의 비는 대부분 잦아들었습니다 동해안 지역만 밤까지 비와 눈이 더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눈비가 지나고 찬 공기가 유입되며 꽃샘추위가 찾아오겠는데요 현재 5도를 보이는 서울 기온, 한낮에도 9도에 머물며 어제보다 5도가량 낮겠습니다 오늘 찾아온 꽃샘추위는 내일까지 이어진 뒤, 모레부터 차츰 누그러지겠습니다 밤사이 전국 곳곳에 많은 비와 눈이 내렸습니다 대관령 23 2cm, 강릉 왕산면에 16 1cm의 눈이 쌓였고요 제주 산간 삼각봉에 76mm, 세종 49mm, 서울에도 21 5mm의 비가 흠뻑 내렸습니다 현재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고, 내륙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강원 산간과 경북 북동 산간에는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강원 영동과 영남 지역은 밤까지, 서울 등 그 밖의 지역은 오늘 오전까지 5~10mm의 비가 조금 더 내리겠습니다 강원과 경북 북동 산간에는 최고 8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부산과 울산 등 남해안에는 강풍주의보가, 대부분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항공기와 여객선 결항 가능성 있으니까요, 꼼꼼하게 미리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