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흘째 요일별 최다, 서울은 확진율 올해 최고…"연휴 끝나면 폭증 우려" [MBN 종합뉴스]
【 앵커멘트 】 이런 식이라면 추석 이후가 큰 걱정입니다 확진자 수가 나흘째 요일별 최고치를 기록했고, 서울은 확진율이 올 들어 최고였습니다 강대엽 기자입니다 【 기자 】 오늘 신규 확진자는 1729명, 월요일 기준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주말과 휴일에는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데도 요일별 최다 기록은 나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 스탠딩 : 강대엽 / 기자 -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특히 서울에서는 시장 관련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서울 중구 중부시장 관련 확진자는 하루 사이 66명 확인돼, 누적 127명으로 늘었습니다 송파구 가락시장은 누적 확진자가 339명으로 올라갔습니다 서울은 검사 인원 대비 확진자 수를 의미하는 확진율이 1 9%였습니다 올 들어 최고치입니다 전문가들은 연휴 뒤 확진자가 폭증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정부가 정점으로 예측한 2300명도 넘어설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 인터뷰(☎) : 천은미 /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2300명 찍고 내려오지 않고 더 올라갈 거로 생각합니다 여행을 통해서 감염된 것이 다음 주 중후반 정도부터 시작해서 2주 후에 더 나올 수가 있어요 " 방역 당국은 이번 추석을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최대 고비로 보고,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MBN뉴스 강대엽입니다 [rentbi@mbn co kr] 영상취재 : 김영호 기자 영상편집 : 이우주 #MBN #1729명 #나흘째요일최다 #추석연휴 #폭증우려 #김주하앵커 #강대엽기자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 MBN 유튜브 커뮤니티 MBN 페이스북 MBN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