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다큐 오늘 - 새벽
모두가 잠든 시각, 새벽 3시 대낮같이 밝은 노량진수산시장, 그 한 가운데에서 시작된 눈치게임? 손가락을 구부리고, 꼬기도 하며 힘차게 주먹을 내지르기도 하는 사람들! 그리고 치열하고 숨 가쁜 경매 전쟁터에서 들리는 소리 "왈라 왈라 와알라~~라라 " 마이크로 쉴 새 없이 울려 퍼지는, 이 이상한 소리의 의미는? 새카만 한밤 중, 활어의 몸짓만큼이나 생동감 넘치는 노량진수산시장의 이야기 어둠을 헤치고 시민의 일터를 향하는 첫차 '미니다큐 오늘' 제작진이 그 첫차에 올랐다! 새벽 내 발이 묶여있던 시민들을 태우고 달리는 버스 고요할 것 같지만 예상을 뒤엎은 첫차 안 아웅다웅 하루를 시작하는 260번 버스 승객들의 이야기 4일 아침 9시40분 / 밤 8시4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