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 헌재 출석 김용빈 선관위 사무총장 ...윤 측 ‘부정선거 음모론’ 주장에 “실제 상황서 불가능”-2월 11일 (화) 풀영상 [이슈현장] / JTBC News

[다시보기] 헌재 출석 김용빈 선관위 사무총장 ...윤 측 ‘부정선거 음모론’ 주장에 “실제 상황서 불가능”-2월 11일 (화) 풀영상 [이슈현장] / JTBC News

김용빈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사무총장이 11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에서 ““제22대 총선에서 부정선거는 당연히 없었다”며 “실제 상황에서는 투개표 조작이 불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헌재는 이날 오후 윤 대통령 탄핵 심판에서 김 사무총장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했습니다 김 사무총장은 국회 측 대리인단이 증인으로 신청했습니다 김 사무총장은 판사 출신으로 윤 대통령이 2023년 7월 선관위 사무총장에 임명했습니다 이날 국회 측 대리인단이 “현실적으로 투개표 데이터를 조작하는 게 불가능한 것이냐”고 묻자 김 사무총장은 “실제 상황에서는 불가능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모의 해킹 환경에서 유권자 등록과 투표 여부를 관리하는 ‘통합선거인명부’ 내용을 변경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실제 투표 환경에서는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는 것입니다 그는 “선거인명부 자체를 선관위가 만드는 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장이 법상으로 확정해 저희가 자료를 주게 돼 있다”며 “그 자료는 지방자치단체가 가지고 있고, 서버 자료 변경했을 때 양쪽에 맞춰서 교차 검증 해 보면 그대로 나타나는 구조”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국회 측 대리인단이 “증인이 사무총장으로 치른 제22대 총선에서 부정선거가 있었느냐”고 질문하자, 김 사무총장은 “저는 당연히 없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과거 선관위가 잘못한 점도 있고 서버 보안이 취약했다는 점도 인정하지만 제22대 선거를 치르면서 다 개선했다”고 했습니다 이어 “부정선거 시비 논란을 가져오려면 (과거 선거가 아닌) 제22대 선거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어떤 점이 부족했는지 논의했으면 좋겠다”고도 했습니다 아울러 김 사무총장은 “선거관리 차원에서 투명하게 공개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에 CCTV 영상을 24시간 시간 공개를 한다든지 개표 과정에서 참관인들이 제대로 감시할 수 있도록 수검표 제도 등 절차를 취했다”며 “그럼에도 부정선거라고 생각하는 국민들이 있다고 하는 부분은 총장으로서 안타까웠다”고 말했습니다 📢 지금, 이슈의 현장을 실시간으로! ☞JTBC 모바일라이브 시청하기 ☞JTBC유튜브 구독하기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페이스북 X(트위터) 인스타그램 ☏ 제보하기 방송사 : 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