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남산 용장사지 삼층석탑에 가는 길

경주 남산 용장사지 삼층석탑에 가는 길

경주 남산에 오르면서 ‘김시습은 용장사에서 『금오신화』 를 집필하면서’ 이 길을 수도 없이 다녔을 것이다. 이 길을 다니면서 김시습은 '어떤 세상을 꿈꾸었을까?'라고 자문해 보았다. 시간의 흐름과 고뇌, 바램(기원), 경외감 등을 길 위에 있는 것으로 표현해 보고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