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인생이다] 시력을 잃은 남편과, 서서히 잃어가는 어린 딸을 향한 엄마의 마음 I KBS 2001.10.09 방송

[이것이인생이다] 시력을 잃은 남편과, 서서히 잃어가는 어린 딸을 향한 엄마의 마음 I KBS 2001.10.09 방송

유전병으로 시력을 잃은 남편과 그 남편을 그대로 닮아 서서히 시력을 잃어가는 어린 딸을 향한 애끓는 모정을 삭혀야만 했던 주인공 경제적으로 무능한 남편을 대신해 가정을 이끌며 힘든 삶을 살고 있다 고된 일과에 지치지만 아직은 희망이 있기에 힘이 난다는 그녀 6월 달엔 한국복지재단의 후원으로 진주에게 특수 안경을 맞춰줄 수 있었다는데 주위의 도움으로 행복을 되찾을 수 있었기에 어려운 이웃에게도 나눠주고 싶다는 이영이씨의 따뜻한 얘기를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