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테나와 포세이돈의 대결 - 심리학으로 읽는 그리스 신화
아테나의 방패에는 왜 메두사의 머리가 걸려 있을까요? 오늘은 그리스 신화의 메두사와 아테나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메두사는 원래 아름다운 여신이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알고 있는 메두사는 흉측한 외모의 괴물이죠 그렇다면 메두사는 왜 그런 모습으로 변한 것일까요? ‘심리학으로 읽는 그리스 신화’에서는메두사가 다음과 같이 하소연합니다 ‘아! 아테나 그녀는 제 머리를 방패에 달고 다니며 승리의 노래를 부르지만, 그녀는 배신자이며 탐욕스런 여인네입니다 그녀는 투구를 쓰고 창과 방패를 든 모습으로 나타나곤 합니다 그리고 그 방패에는 제 머리가 걸려 있습니다 저에게는 돌이킬 수 없는 커다란 불행이 그녀에게는 승리의 기념물로 남게 되었죠 그녀는 전쟁의 신이며, 모든 기예의 수호신이기도 하죠 또한 도시의 수호신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녀의 이름을 기리기 위해 아테네라는 도시의 이름도 생긴 것입니다 아테네 시민들은 그녀를 기리기 위해 파르테논 신전까지 지어 그녀에게 봉헌했습니다 게다가 아테나는 제우스의 가장 총애받는 딸이기도 합니다 여자이지만 남자 못지않은 배짱과 지혜를 갖고 있다고 해서 제우스는 그녀가 남자보다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는 겉으로 보이는 허상일 뿐입니다 그녀는 탐욕스럽고 질투심에 가득 찬 속 좁은 여신에 불과합니다 사실 제 목을 자른 페르세우스는 하수인에 불과합니다 그는 저, 메두사를 처치함으로써 영웅의 반열에 오른 인물입니다 하지만 그가 한 것이 무엇입니까? 도둑과 상인의 수호신인 헤르메스에게서 받은 검과 아테나에게서 받은 거울처럼 반짝이는 청동방패가 없었다면, 그는 감히 제 목을 자르지는 못했을 겁니다 그렇다면 왜 아테나가 페르세우스를 도와주었을까요? 여기에 바로 제 죽음에 관한 비밀이 숨겨져 있습니다 페르세우스의 영웅다움에 매료되어서 일까요? 아니면 그가 자신의 어머니인 다나에를 폴리데크테스란 왕으로부터 보호하고자 하는 효성에 감동해서일까요? 많은 분이 그렇게 알고 있지만, 사실 아테나는 그렇게 인정이 많은 여자가 아닙니다 그녀는 매우 치밀하고 냉정한 여신입니다 전쟁이란 것이 원래 냉정하고 잔인해야 승리를 거둘 수 있는 것이죠 우리는 아테나가 전쟁의 신이란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그녀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는 무슨 일이든 할 수 있습니다 아테나는 사실 제 목숨을 계속 노리고 있었습니다 그 기회가 오기를 기다리다가 페르세우스가 폴리데크테스에게 어이없는 약속을 하는 바람에 드디어 그녀의 꿈이 이루어지게 되었죠 그런데 아테나는 왜 하필이면 제 머리를 자신의 방패나 갑옷에 달고 다니는지 생각해 본 적이 있으신가요? 여러분이 알고 계시듯이 제가 한낱 괴물이라면 굳이 목이 잘린 제 머리가 아테나의 승리의 상징이 될 수 있을까요? 그녀는 저를 제거함으로써 커다란 이득을 얻었습니다 ’ 이처럼 아테나는 메두사를 제거하기 위해 뒤에서 움직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아테나가 메두사를 제거함으로써 얻는 이득은 무엇이었을까요? ‘심리학으로 읽는 그리스 신화’를 통해 이 이야기의 ‘상징’과 ‘역사적 배경’을 살펴보겠습니다 #아테나와포세이돈의대결 #아테나 #메두사 #포세이돈 #심리학으로읽는그리스신화 ●보아스 인문심리 베스트 #당신의마음을진단해드립니다 #심리학으로읽는그리스신화 #영화와신화로읽는심리학 #상처를떠나보는시간 #책으로치유하는시간 ●보아스 경제경영/자기계발 베스트 #AI시대의일자리트렌드 #구독경제 #인공지능의현재와미래 #메타버스의시대배움의미래 #듣고싶은한마디따뜻한말 #당신의매력을브랜딩하라 ●보아스 네이버 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