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상황 '심각'…'일상회복' 중단 여부는
정부가 일상회복 이후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분석결과와 향후 방역대응 방안을 26일 공개합니다 정부 안팎에서는 미접종자 사적모임 제한, 방역패스 확대 등 다양한 방역강화 조치에 대한 의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발표에서는 일상회복 중단이라는 고강도 조치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 "어쩌면, 어렵게 시작한 발걸음을 지금 당장 되돌려야 한다는 의견까지도 나올 수 있을 겁니다 각 분과위별로 이미 토론을 거쳤겠지만, 현 상황에 대한 냉철한 진단과 함께 어떻게 행동할지에 대해서도 지혜로운 판단을 " 내일 브리핑은 당초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이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위중증 환자 수는 이날 처음으로 600명을 넘겼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도 3938명으로 이틀 연속 4000명대 안팎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의료대응체계에도 비상이 걸린 상황입니다 확진자가 집중된 수도권의 경우 중환자 병상가동률은 83 5%로 이미 포화상태입니다 서울, 경기, 인천 등 전 지역의 병상가동률이 80%를 넘겼습니다 방역상황이 연일 역대 최악을 기록하고 있 어, 내일 열리는 중대본 회의에서 어떤 방역강화 조치들이 나올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뉴스토마토 이민우입니다 #26일일상회복중단여부발표,#방역대응방안,#코로나확산세 ,#일상회복중단조치가능성,#위중증환자600명돌파,#신규확진3938명 ,#수도권중환자병상포화,#병상포화상태 ,#뉴스토마토,#이민우기자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버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뉴스토마토 페이스북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