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곽 낙산공원, 그리고 이화벽화마을 [PLACE] 가볼만한 곳_봄나들이

밀폐된 공간을 떠나 봄에 나들이하기 좋은 곳! 낙산공원과 이화동 벽화마을! 걷기좋은 5월에 찾았다. 2019년. 코로나19가 이런 휴일나들이조차 앗아갔다. 서울을 구성하는 네개의 산(북한산,남산,인왕산,낙산)의 하나이자 북악산의 좌청룡에 해당하는 낙산의 자연과 문화를 복원해 쾌적한 공원 경관을 제공하고 있다. 낙산공원은 서울 성곽을 따라 대학로에서 홍인지문으로 연결되어 있다. 낙산공원 인근엔 장수마을도 있다. 낙산공원 바로 옆의 이화동은 조선시대에 쌍계동이라 불리며 양반들이 풍류를 즐기던 명소중 한곳이었다고 하는데, 일제시대때 일본인들을 위한 고급주택단지가 조성되고 해방이후엔 주택들이 노후된 채 개발이 안된, 대표적 달동네중 하였다. 이를 2006년에 도시예술 캠페인이 진행되어 이화동에는 다양한 벽화들과 조형물들이 생기고 사진작가와 방송에 소개되면서 '핫'한 명소가 되었다. 지역주민들은 많이 찾는 관광객들로 인해 사생활 침해와 소음에 시달리기도 해 일부 벽화들을 지우기도 했다. 이화동에는 개발이전의 거리가 그대로 있어 교복체험 등 추억을 되새기는 젊은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양도성 서울성곽 중 낙산공원 성곽의 야경도 볼 수 있다.    • 서울성곽_낙산공원의 밤풍경 [ Place_장소 ] 가볼만한곳_낙산성곽_야경   #낙산공원 #이화벽화마을 #서울성곽 #이화동벽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