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미래 50년 사업 대비 조직개편

경남도 미래 50년 사업 대비 조직개편

경남도가 ‘미래 50년 사업'을 전담할 미래산업본부를 신설하고 안전정책과 재난대응 기능을 강화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합니다. 경남도가 지난 12일 발표한 조직 개편안을 보면 미래산업본부를 비롯해 김해 서부소방서와 축산진흥연구소 동부지소 신설 그리고 재난안전건설본부 확대와 경제지원국 개편 등입니다. 이같은 조직 개편안은 오는 6월 도의회 조례안 심의를 거쳐 7월부터 시행할 계획입니다. 도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경남 미래 50년 전략사업을 가속화할 수 있는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동부 경남에 행정기관 추가 설치를 통해 지역균형발전 실현이 가능해 질것으로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