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인터뷰] 지하철역에 캐리어 맡겨두고 공항갈 수 있다고요?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출근길 인터뷰] 지하철역에 캐리어 맡겨두고 공항갈 수 있다고요?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출근길 인터뷰] 지하철역에 캐리어 맡겨두고 공항갈 수 있다고요? [앵커] 여행 갈 때 지하철을 타고 공항으로 갈 때마다 두 손 참 무거우셨죠? 한 손엔 캐리어, 한 손엔 짐 가방. 공항으로 가는 길 참으로 고됐는데요. 이제 두 손 가볍게 공항에 갈 수 있게 됐다고 합니다. 서울시교통공사에 나가 있는 뉴스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민재 캐스터. [캐스터] 출근길 인터뷰입니다. 오늘은 김혜성 티러기지 담당자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김혜성 / 서울교통공사 'T-러기지' 담당자] 안녕하세요. [캐스터] 가장 먼저 여행 갈 때 어떻게 공항으로 두 손이 가볍게 갈 수 있는 걸까요? [김혜성 / 서울교통공사 'T-러기지' 담당자] 예를 들어 출근하실 때 가까운 지하철역 물품 보관함에 캐리어를 넣어주시면 일하시는 동안 저희가 캐리어를 목적지까지 배송해드리니깐요 퇴근 후 두 손 자유롭게 여행을 떠나시면 됩니다. [캐스터] 그렇다면 이 서비스를 어느 역에서 이용할 수 있는 건가요? [김혜성 / 서울교통공사 'T-러기지' 담당자] 현재는 서울역과 홍대입구역, 명동역과 김포공항역 총 4개역에 위치한 T-러기지에서 이용하실 수 있으나 다음주부터는 물품 보관함이 설치되어 있는 269개역으로 서비스가 확장되므로 더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캐스터] 이용 금액도 궁금합니다. [김혜성 / 서울교통공사 'T-러기지' 담당자] 서울 지하철역에서 인천공항까지 배송 요금은 캐리어 크기 소형 2만 원에서부터 초특대형이 4만 5000원까지 구성되어 있고요. 현재는 오픈 기념 특가가 진행 중이므로 많은 애용 부탁드립니다. [캐스터] 지하철역에 맡긴 짐을 공항으로 누가 배송해 주는 걸까요? [김혜성 / 서울교통공사 'T-러기지' 담당자] 지하철역 곳곳에 넣어주신 짐은 만 60세가 넘는 시니어 인력 분들이 지하철을 타고 일일이 수거하여 1개 역사에 모아주시고요. 이렇게 모아온 짐은 인천공항까지 한진 택배사가 안전하게 배송해드립니다. [캐스터] 마지막으로 이용 방법도 말씀해 주시죠. [김혜성 / 서울교통공사 'T-러기지' 담당자] 시민부터 외국인 관광객 누구나 이렇게 'T-러기지'의 현장 방문하여 신청하시거나 'T-러기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여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주의사항은 신청 당일 배송 서비스를 이용하실 고객이라면 반드시 당일 오전 11시까지 'T-러기지'에 방문하여 신청하셔야 하고요. 'T-러기지' 운영 시간은 10시부터 밤 10시까지입니다. 그러니까 이 점 참고하시면 됩니다. 또 마지막으로 저희 특가 세일은 6월 25일까지 진행되고 있으니까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캐스터]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김혜성 / 서울교통공사 'T-러기지' 담당자] 감사합니다. [캐스터] 지금까지 출근길 인터뷰였습니다. (이민재 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