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철호 '찜찜한 승리'...승장·패장, 뒤바뀐 듯한 표정 / YTN

이강철호 '찜찜한 승리'...승장·패장, 뒤바뀐 듯한 표정 / YTN

[앵커] 어제 우리와 맞붙은 체코 야구대표팀, 대부분 전문 선수가 아니고 소방관, 외판원 등 생업을 이어가고 있어 화제가 됐죠. 야구 변방으로 불렸지만, 처음으로 출전한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매 경기 최선을 다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고, 어제 한국전에 패했지만,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 반면 이겼지만, '찜찜한 승리'에 한국 대표팀은 웃을 수 없었는데요, 양팀 사령탑도 상반된 반응을 나타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파벨 하딤 / 체코 WBC 대표팀 감독 : 저희들은 열심히 싸웠고, 세계 3위인 한국팀과 열심히 싸웠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일본팀과 9회까지 경기했고, 또 한국팀과도 마지막까지 열심히 싸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는 전력을 다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강철 / WBC 대표팀 감독 : 최다 이닝과 최소 실점으로 생각하고 방향을 잡고 갔는데 마지막 3실점이 아쉬움이 좀 남지만, 그래도 일단 경기는 이겼으니까 기다려봐야 할 것 같습니다…(중국전은) 저희가 꼭 이겨야 하는 경기이기 때문에 모든 걸 다 쏟아부어서 이기도록 하겠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7_202303...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