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대게 붉은대게 축제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울진대게 붉은대게 축제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국제i저널=경북 여의봉,이왕수,임성실,남지영 기자] 울진군 후포항에서 2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2016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이하 울진대게축제)가 열렸다 울진대게는 국내 관광객 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들로 북적였으며 약 45만명의 관광객이 축제를 즐겼다 울진대게축제는 풍년을 기원하는 대동놀이 ‘월송큰줄당기기’, 울진의 여성대동놀이 ‘달넘세’, 울진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진 ‘게줄당기기’ 등 30여개의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풍미를 더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민간 주도형으로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 할 수 있는 행사위주로 편성했으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이 중심이 되는 민간 주도형의 축제로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