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은 무조건 죽는다" 친오빠와 남편의 목숨 건 혈투 #다비드 #로마 #알바
"로마 왕국의 아들이자 제 아들인 세 형제가 로마를 대표해 전쟁터로 나갑니다 상대는 천하무적의 쿠리아티우스 형제입니다 애국심으로 똘똘 뭉친 제 아들들이 이겨서 돌아오게 해주십시오 " 그림 속 세 용사의 아버지는 이렇게 기도하고 있습니다 결과는요? 결투는 극적이었습니다 먼저 호라티우스 가문의 두 전사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1대 3의 극한 대치가 이어졌습니다 결국 호라티우스 가문의 전사가 신의 기적을 등에 업고 쿠리아티우스 가문의 전사를 모두 쓰러뜨리지요 그는 역전의 영웅이 돼 귀환했습니다 이 그림은 프랑스 왕 루이 16세가 다비드에게 주문한 것이었습니다 왕실의 권위가 추락하고 있던 시대였습니다 왕에 대한 충성심을 굳게 다지면 이런 기적이 생길 수 있다는 주제로 그림을 요청한 것이었습니다 #다비드 #자크루이다비드 #루이16세 #호라티우스 #쿠리아티우스 #로마 #알바 #로마제국 #호라티우스형제의맹세 #나폴레옹 #신고전주의 #궁정화가 #헤럴드경제 #헤럴드스토리 #29초미술관 #프랑스 #프랑스화가 #프랑스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