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도립국악단] 제155회 정기연주회 / 판소리 수궁가 中 범 내려온다 #경상북도도립국악단 #예술총감독_이정필 #판소리 #수궁가 #범내려온다 #김찬미

[경상북도 도립국악단] 제155회 정기연주회 / 판소리 수궁가 中 범 내려온다 #경상북도도립국악단 #예술총감독_이정필 #판소리 #수궁가 #범내려온다 #김찬미

⊙공연명 : 풍류야놀자 치세지음(治世之音) ⊙공연일자 : 2021년 7월 8일(목) 19:00 ⊙공연장소 : 칠곡 향사아트센터 판소리 수궁가 中 범내려온다 김찬미 판소리 다섯 마당 중 수궁가의 한 토막이다 용왕님의 병환을 고치는 약에 쓰려고 토끼를 찾으러 절벽을 오르다가 온 힘을 다 쓰고만 별주부(자라)가 마침내 절벽에 올라 저 멀리 토끼를 발견한다 반가운 마음에 “토선생!” 하고 부른다는 게 그만 힘이 빠져 “호선생!” 하고 발음이 새 버렸다 마침 그때 호랑이(범)가 자신을 선생님이라 부르는 소리를 듣고 돌아보니 자라 한 마리가 있지 않은가 몸에 좋다는 자라로 용봉탕을 만들어 먹어야지 하고, 신이나 한 달음에 산을 내달린다 이를 보고 겁에 질려 바닥에 바짝 엎드린 자라가 부르는 노래가 ‘범 내려온다’ 이다 Facebook : Instagra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