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아가씨 이미자 기타연주 트롯트 성인가요 흘러간 노래 뽕짝메들리  신들린기타연주       일지매와 솜사탕 신나는 기타연주 허선쌤 기타연주 대가 흘러간노래 가요무대 엘레지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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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자 선생님 1960년대~1970년대 초반 가요계의 여제로 불렸으며, '엘레지의 여왕'이라는 별명이 유명하다. 대표곡으로 동백아가씨, 섬마을 선생님 ,여자의 일생, 내 삶의 이유 있음을, 열아홉 순정등이 있다. 한국 가요계에서 각각 성별에 따라 절대적인 레전드라 하면 남자가수는 조용필을 꼽는다면 여자가수는 이미자를 꼽는다. 조용필이 락부터 트로트까지 사실상 모든 장르에 손을 댔다면, 이미자는 트로트, 그 중에서도 특히 엘레지(Elegy, 애가)의 끝판왕이라고 볼 수 있다. 1959년 데뷔해서 대략 70년대 중후반까지 전성기였고, 80년대 조용필의 등장으로 밀려난 듯한 모습이 있었으나 여전히 대단한 위상을 누렸고 70~80년대 데뷔한 많은 여가수들이 지금은 은퇴 혹은 활동을 안하고 있으나 62년째 한국 트로트 가수 사상 최장기간 활동 중이다. 이미자의 노래는 일본 엔카 스타일의 곡 분위기와 창법으로 인해 왜색 논란이 있었다. 그 때문에 동백아가씨는 한때 금지곡으로 지정 당하기도 했다. 당시 이미자의 히트곡들이 5음 음계 중심, 7·5조 가사의 폭스트롯이라 엔카와 음악적 문법이 똑같다. 왜색이기는 하나, 사실 60년대 당시 장년층 이상에게는 젊은 시절을 생각하게 하는 묘한 향수로 어필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총 2000곡이 넘는 노래들을 불렀다. 그 당시 '이미자가 싫어하는 여가수는 왕따를 당했다'는 얘기도 있었을 정도로 60년대 그녀는 대중음악의 아이콘이였고 그당시 한국전쟁 이후 민족의 한을 달래주던 여가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