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근현대미술전 다시 보다』 - 1988 서울올림픽 35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한국근현대미술전 다시 보다』 - 1988 서울올림픽 35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한국근현대미술전 다시 보다" - 1988 서울올림픽 35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 때 : 2023년 4월 20일(목) 오후 4시 * 곳 : 서울 올림픽공원 ‘소마미술관’ 1관 1~5 전시실 * 전시기간 : 2023 4 6(목) ~ 2023 8 27(일) * 관람시간 : 10:00 – 19:00 (매주 월요일 휴관) * 관람요금 : - 성인(만 19-64세): 15,000원 - 청소년(만 5-18세): 9,000원 - 65세 이상, 교사, 문화가 있는 날 : 9,000원 * 주최: 국민체육체육진흥공단, 조선일보, ㈜ 디커뮤니케이션 * 기획ㆍ주관 : Soma 소마미술관 *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1988 서울올림픽 35주년을 기념하는 한국근현대미술전" 소마미술관은 서울올림픽 개최 35주년을 맞아 특별 기획전 '다시 보다: 한국근현대미술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굴곡의 근대화 과정에서 한국이 서구적 조형 어법을 본격적으로 수용한 1920년대부터 문화적 대변환의 계기가 된 1988년 서울올림픽에 이르기까지 근현대 미술의 전개 과정을 조망하는 자리다 외세, 식민, 해방, 전쟁, 분단 의 질곡을 딛고 일어선 우리 그림, 우리 조각의 진정한 얼굴을 '스스로 그리고', '스스로 새기는' 전시다 이러한 취지로 한국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25인의 작가를 선정했다 이번 특별 기획전은 한국미술의 자생성, 주체성의 혈맥을 5개의 소주제로 나누어 전시 한다 향토적 소재의 화풍으로 민족 정체성 찾기에 천착했던 * "우리 땅, 민족의 노래" - 이중섭, 박수근, 장욱진, 이인성, 구본웅, 박생광 - 아방가르드 정신으로 동시대의 새로운 표현양식을 추구한 * "추상, 세계화의 도전과 성취" - 김환기, 유영국, 한묵, 남관, 이응노 - 주류 미술사에서 소외되었던 여성 및 북한을 포함한 해외 이주 작가의 미술을 새로운 담론으로 재조명해 21세기 한국미술의 외연을 확장하는 * "여성, 또 하나의 미술사" - 나혜석, 이성자, 방헤자, 최욱경, 천경자, 박래현 - * "디아스포라, 민족사의 여백" - 배운성, 이쾌대, 변뤈룡, 황용엽 - 그리고 수적 열세와 열악한 환경에서 일구어낸 입체 조형의 꽃 * "조각, 시대를 빚고 깎고" - 김종영, 권진규, 김정숙, 문신 - 등으로 한국 근현대미술을 살펴 본다 - 전시회를 소개하는 글에서 옮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