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혜경 법카 유용 의혹' 핵심 배 모 씨 조사#김혜경법카 #조사#sbs뉴스
민주당 이재명 의원이 경기도지사 시절, 부인인 김혜경 씨가 법인카드를 유용했단 의혹을 경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저희 취재 결과 최근 경찰이 김혜경 씨의 수행 비서 역할을 했던 배 모 씨를 비공개로 불러 조사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이재명 의원의 배우자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최근 핵심 관계자인 배 모 씨를 비공개로 불러 조사한 것으로 S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배 씨는 당시 경기도청 공무원으로 일하며 김혜경 씨의 의전을 담당했고, 이 과정에서 경기도청 법인카드로 음식을 구매해 김 씨 집에 보내는 등 법인 카드 유용을 실행하고, 다른 공무원들을 김 씨의 사적 심부름에 동원했다는 의혹을 받는 당사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