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인터뷰] 코로나로 어려운 소상공인 지원…'새희망자금' 신청방법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출근길 인터뷰] 코로나로 어려운 소상공인 지원…'새희망자금' 신청방법 [앵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10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을 주는 '새희망자금' 신청이 어제부터 시작됐습니다 [박진형의 출근길 인터뷰] 오늘은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을 만나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책에 대해 알아본다고 합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박진형 기자 나와 주시죠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새희망자금'을 지원하고 있는데, 어떤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어떻게 지원하면 되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조봉환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새희망자금은 경영이 어려워진 우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이제 지원을 하는데요 어제부터 신청이 시작됐습니다 그래서 해당되는 소상공인은 새희망자금 인터넷에서 치시고 신청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기자] 그렇다면 새희망자금 얼마까지 받을 수 있는건가요? 종류가 나뉘어 있다고 하는데 설명 부탁드립니다 [조봉환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새희망자금은 이제 두 가지로 나눠지는데요 일반 소상공인 그다음에 영업에 피해를 직접 보신 소상공인 이렇게 2개로 나눠지는데요 일반 소상공인의 경우에 이제 매출 4억 원 이하 소상공인은 100만 원이 지급이 되고요 그다음에 피해를 직접 보신 분들 예를 들자면 집합금지, 예를 들면 노래방, PC방 예를 들면 대규모 학원 이런 분들은 직접 피해를 보셨기 때문에 200만 원까지 지원이 되고요 그다음 영업이 제한된 부분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음식점 같은 경우에는 9시 이후에 포장만 가능했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런 소상공인들은 150만 원 이런 기준으로 지급이 되겠습니다 [기자] 지급 기준이 매출 기준도 있고 영업정지도 있다고 하셨는데 매출 같은 경우에는 어떤 기준이 있는건가요? [조봉환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저희들이 매출은 1년 동안 이렇게 매출을 보는데요 여기에 저희들은 추석 이전에는 저희들이 국세청 DB를 가지고 저희들 뽑아서 지급을 하게 되고요 그 이후에는 5인 이하입니다 그래서 종업원 기준이라든지 그다음에 그런 업종이 맞아야 되고, 금지를 본 업종들은 그런 기준이 있습니다 [기자] 추석 전에 신청자금이 나오면 가장 좋을 것 같은데 언제까지 신청하는 게 가장 빠르게 받을 수 있는 방법일까요? [조봉환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전에 말씀드린 국세청 DB를 활용한 소상공인들은 저희들이 받은 대상 중에서 한 90% 정도 될 걸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제 120만 명 소상공인 어제 문자를 드려서 어제 신청을 했고요 오늘은 120만 명 또 신청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 문자를 받으신 240만 소상공인들은 추석 이전에 받게 되고 나머지 한 50만 분 정도로 생각을 하는데 이분들은 또 자료, 이런 부분들을 확인을 거쳐야 되기 때문에 추석 이후에 10월 중에 저희들 확인을 거쳐서 지급을 하게 됩니다 [기자] 코로나 사태 이후 폐업한 소상공인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는데, 마지막으로 공단 차원에서 어떤 지원책을 마련하고 계신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조봉환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코로나 때문에 이제 어려우니까 폐업하게 되는 경우도 발생을 하죠 그래서 폐업하는 경우는 저희들 8월 16일 이후에 폐업을 하고 3개월 영업실적이 있게 되면 저희들 확인을 거치고 그리고 그것은 또 이제 1시간 인터넷에서 폐업과 관련된 재기와 관련된 교육을 받으시게 되면 50만 원을 지급하는 또 그런 지원책이 있습니다 [기자] 전통시장에 추석이나 설이 대목이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그런 분위기는 안 나는 것 같습니다 [조봉환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전통시장을 포함해서 전체적으로 어려운 추석 분위기가 잘 나지 않는 그런 어려운 환경입니다 한 가지 저희들이 전통시장과 그다음에 대형마트 기준으로 해서 추석 차례상 준비하는 것을 저희들 가격비교를 해서 발표를 합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9월 초에 조사를 해서 발표한 걸 보면 대형마트 경우에 4인 기준으로 추석 차례상을 준비하면 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