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갑질 손님' 입건…"사과하고 싶다"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맥도날드 '갑질 손님' 입건…"사과하고 싶다" 20대 여성 아르바이트 직원에게 음식을 집어 던져 공분을 산 울산 맥도날드 '갑질 손님'이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울산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5일) 오후 49살 김 모 씨가 경찰서로 출두해 1시간 가량 조사를 받았습니다 김 씨는 경찰에서 "음식이 잘못 나와서 순간적으로 화가 났고 회사 일 때문에 받은 스트레스가 폭발했다"며 "피해 직원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피해 직원 가족과 전화 통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했으며 피해자가 진단서를 제출하면 상해 혐의 적용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