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의 향연…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경기]
'색'의 향연…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경기] [지방시대] [앵커] 국내 최대 도자기축제인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개막이 20여 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전 세계 8백여 명의 작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경기 여주와 이천, 광주 등 세 곳에서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입니다 미리 보는 도자비엔날레, 함께 보시죠 [리포트] 8회째를 맞는 세계도자비엔날레가 4월 24일부터 38일간 펼쳐집니다 과거와 현재, 미래를 상징하는 도자의 색을 주제로 각양각색 도자기들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광주와 여주, 이천 세 곳에서 각기 다른 주제로 펼쳐지는 전시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조경희 / 경기도 관광과 주무관] "도자 역사에 대한 인식을 먼저 갖고 여행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세 곳을 다 방문하게 되면 도자의 과거, 현재, 미래를 다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의 장소가 될 것 같습니다 " 이번 비엔날레에는 전 세계 43개국 8백여 명의 도자 작가들이 참가합니다 콘셉트에 맞는 기획전시장을 통해 나라별 도자의 매력을 비교해보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돼있어 도자 예술 감상을 넘어 온 몸으로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도는 온라인 예매를 통해 입장권 예매를 시작하고 관람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재작년 2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모이며 흥행을 이끈 세계도자비엔날레 올해는 다양한 콘셉트와 프로그램을 보강한 만큼 더욱 성공적인 행사가 기대됩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