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에 특활비' 김성호 "사법부가 현명한 판단"…1심 무죄 / 연합뉴스 (Yonhapnews)

'MB에 특활비' 김성호 "사법부가 현명한 판단"…1심 무죄 / 연합뉴스 (Yonhapnews)

#이명박 #김성호 #국정원 (서울=연합뉴스) 이명박 전 대통령 측에 국가정보원 자금 4억원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김성호 전 국정원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김연학 부장판사)는 31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국고 등 손실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원장에게 "범죄의 증명이 없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이 같은 판단에 검찰은 "다수 관련자의 진술뿐 아니라, 이미 선고된 이명박 전 대통령 사건 1심 판결과도 배치된다"며 항소 뜻을 밝혔다. 김 전 원장은 취임 초기인 2008년 3∼5월 이 전 대통령 측에 특수활동비 2억원을, 이후 4∼5월 추가로 2억원을 건네 국고에 손실을 끼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이 끝난 뒤 김 전 원장은 "사법부에서 아주 현명하고 정확하게 잘 판단해주셨다"고 말했다. (영상 : 연합뉴스TV) ◆ 연합뉴스 홈페이지→ http://www.yna.co.kr/ ◆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 https://goo.gl/VQTsSZ ◆ 오늘의 핫뉴스 → https://goo.gl/WyGXpG ◆ 현장영상 → https://goo.gl/5aZcx8 ◆ 카드뉴스 →https://goo.gl/QKfDTH ◆연합뉴스 공식 SNS◆ ◇페이스북→   / yonhap   ▣ 연합뉴스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s://goo.gl/pL7TmT ▣ 연합뉴스 인스타 : https://goo.gl/UbqiQ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