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응급실 상황은 [더 보다] / KBS 2024.10.01.
[더 보다 27회Ⅱ] 응급실은 지금 서울 한 대학병원 응급실 문밖에서 진료 순서를 기다리는 보호자들로 붐빕니다 녹취 환자 보호자 여기는 대부분 4시간 이상 기다리고 있어요 구급차로 이송된 80대 환자도 응급실에 곧장 들어가진 못합니다 녹취 환자 보호자 의사가 없으니 저기 안에서 환자는 스무 명 대기하는 상태니까 간간이 직접 운전해 응급실에 온 시민들이 보입니다 녹취 환자 보호자 (119) 부르면 뺑뺑이 돌릴까봐 무서워 가지고 여기로 와보자하고 출발을 했는데 강남에서 규모가 작은 2차 병원 응급실도 바빠졌습니다 녹취 환자 보호자 동네 그냥 병원 갔는데 큰 병원 가셔야 한다 그래서 녹취 환자 이대목동병원 갈까 생각하다가 여긴 (응급실) 괜찮다 해서 지난 2월 전공의들의 사직 이후 발생한 의료공백 그 파도는 가장 먼저 응급실을 덮쳤습니다 추석 연휴라는 고비를 넘기긴 했지만, 앞으로가 걱정입니다 인터뷰 환자 보호자 당장 국군의 날, 개천절, 한글날도 이렇게 빨간 날이 공휴일이 많고 하다 보니까 너무 좀 겁이 나고 두렵습니다 ▣ KBS 기사 원문보기 :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 이메일 : kbs1234@kbs co 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응급실 #의료개혁 #대학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