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힌남노 남해안에 6일 상륙 가능성 커져”
기상청이 2일 수시브리핑에서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6일 남해안에 상륙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예측했다 기상청이 현재까지의 정보를 종합해 분석한 결과, 제11호 태풍 힌남노는 오는 6일 오전 9시 부산 남서쪽 약 90㎞ 해상으로 진행하며, 경남 남해안에 상륙할 가능성이 커졌다 우진규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남북으로 50~100㎞ 정도의 오차는 있으나 상륙이라는 단어를 쓸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다”며 “경남 남해안부터 전남 남해안까지 상륙할 수 있는 변동성이 있다”고 말했다 #태풍 #힌남노 #남해안 〈강한들 기자 ·영상제공 기상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