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위, '50억 클럽' 특검 상정...김건희 특검은 빠져 / YTN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오늘(30일)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법을 상정해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법사위는 오늘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어제 이뤄진 여야 합의 따라 '50억 클럽 특검' 관련 법안 3건을 나란히 상정했습니다 다만, 여야 신경전이 이어졌던 김건희 여사 특검법은 상정 안건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50억 클럽' 특검법 상정이 상황 모면용 회피책이 되지 않기 위해선 다음 달 초까지 처리해야 한다며, 김건희 여사 특검도 상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으로 기소된 이재명 대표를 겨냥해 특검 수사 대상을 무한정으로 확대한다면 의도가 명확하게 드러날 것이라고 맞섰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