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징 |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으려면'
이번주 CPBC뉴스에선 신자들의 차례상 준비부터 가족 간의 대화법 등 천주교 신자로서 한가위를 현명하게 보내는 방법을 차례로 들어보고 있습니다 가족들과의 대화 주제를 택할 때 참고하면 좋을 팁 하나 더 전해드리겠습니다 한 종합교육기업이 ‘명절 연휴에 가족 간 갈등을 일으키는 대화소재’에 대한 설문을 했더니, 10명 중 4명 이상이 연봉이나 회사 규모 등 취업 관련 이야기라고 답해 1위를 차지했는데요 대학입시 등 성적이야기, 결혼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빼면 무슨 말을 하나 싶으시죠 오랜만에 본 가족에 대한 반가움, 한가위 음식의 뛰어난 맛 칭찬 등 보고 느낀 나 자신의 것부터 하나하나 꺼내놓는다면 어렵지 않을 겁니다 추석 글자대로 풀이하면 달빛이 가장 좋은 밤이라는 뜻입니다 ‘더도말고 덜도말고 한가위 보름달만 같아라’라는 말이 그냥 나온 건 아니겠죠 한가위 보름달을 아름답게 만드는 건 어쩌면 넉넉한 마음가짐일지도 모릅니다 이상으로 CPBC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 방송선교ARS후원 : 060-706-1004 (한 통화 5,000원) 060-706-4004 (한 통화 10,000원) 060-706-9004 (한 통화 30,000원) 후원문의, 매일미사 지향 신청 : 1588-2597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 cpbc TV ========================================= 가톨릭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봅니다 cpbc news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