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Let it be me) / 트윈폴리오(송창식 & 윤형주)
낙엽(Let it be me) / 트윈폴리오(송창식 & 윤형주) ‘Let It Be Me’는 원래 1955년에 발매된 원래는 프랑스어로 나온 대중 노래인데, 미국의 형제 듀오 Elverly Brothers가 1960년 영어 버전을 부르면서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미국 빌 보드 차트 Hot 100에서 7위에 올랐습니다 ‘Let It Be Me’는 수없이 많은 가수들에 의해 '커버' 되었으며, 국내에서도 '트윈 폴리오' 등 여러 가수들이 번안곡을 불렀습니다 ‘Elverly Brothers’는 '컨트리', '포크', '록큰 롤' 등 대중 음악에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밥 딜런', '비틀즈', '비치 보이스' 등에 영향을 끼쳤습니다 - 출처 : 선경악기 우리나라에서는 ‘낙엽’이라는 제목으로 트윈폴리오(1976년)와 뚜아에무아, 펄시스터즈가 번안해 불렀다 낙엽(Let it be me) / 트윈폴리오(송창식 & 윤형주) 비오는 가을밤에 울리는 종소리에 내 가슴 다시 아파지네 지난날 걸어온 길 돌이켜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 가리우네 그 찬란하던 당신의 모습 가슴에 깊이 간직하고 떠도는 낙엽처럼 저 멀리 떠나리다 다시는 오지 않으리다 Each time we meet love I found complete love Without your sweet love What would life be (우리가 사랑을 만날 때마다 나는 완전한 사랑을 발견했어요 당신의 달콤한 사랑이 없이 인생은 어떻게 될까요?) So never leave me lonely Tell my you love me only And that youll always Let it be me Now and forever Let it be me (그러니까 결코 나를 외롭게 두지 마세요 당신이 나만을 사랑할거라고 말해주세요 그리고 당신은 항상 그것이 내가 되도록 해주세요) #낙엽 #Letitbeme #트윈폴리오 [ 트윈폴리오 ] 1967년 후반 세시봉트리오인 윤형주, 이익균, 송창식 등이 트리오 3인조 그룹을 형성하였는데 이익균님이 빠지게 되면서 1968년 초반 자연스럽게 윤형주와 송창식 둘이서 2인조 ‘트윈폴리오’로 개명하고 활동하게 된다 그 당시 상황이 대학생 포크음악 그룹으로 라이브를 주로 했었던지라 대학을 졸업하고 각자의 길을 갔어야 했기 때문에 2년도 채 안 되는 짧은 활동으로 ‘트윈폴리오’는 큰 파장을 일으켰던 것과는 달리 해체가 되는 아쉬움을 남긴다 그렇지만 통기타 붐을 일으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비록 감미로운 번안곡 발표에 치중했지만, 이들의 주옥같은 레퍼토리는 당시 청년층의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킨 뉴웨이브 음악이었다 ‘하얀 손수건’ ‘웨딩케익’ ‘축제의 노래’ ‘고별’ ‘사랑의 기쁨’ ‘행복한 아침’ 등이 주요 대표곡으로 트윈폴리오의 성공 덕분에 이후 수많은 남성 듀오가 줄지어 탄생하게 된다 비록, 윤형주의 개인 사정으로 트윈폴리오는 해체했지만 지금도 그들의 음반 발매 덕분에 이들의 인기는 지금까지도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