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서울 돈암동 사찰 큰불…긴급 진화 중 / YTN

[앵커] 오늘 아침 서울 시내에 있는 한 사찰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현재 긴급 진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철희 기자! 불이 난 시각이 정확히 언제입니까? [기자] 오늘 아침 8시 10분쯤 입니다. 서울 돈암동에 있는 사찰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3층짜리 사찰 건물 윗부분에 있는 목조 부분이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신고를 받고 소방차 30여대와 소방대원 100여명이 출동해 긴급 진화에 나섰습니다. 다행히, 현재까지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큰불길이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사찰 옆에는 460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와 중학교가 들어서 있습니다. 화재로 인해 주변에 연기가 많이 나면서 인근 주민과 학생들이 많이 놀라기도 했다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다행히, 불길이 주변으로 번질 가능성은 현재로서는 낮다고 소방 당국은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우철희[[email protected]]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507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