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홍의 뉴스쇼] 갑질 피해 경비원 "사과문 썼다고 집엔 말 못해.." (20150818)
갑질 피해 경비원 "사과문 썼다고 집엔 말 못해 " ■ 방송 : CBS 라디오 FM 98 1 (07:30~09:00) ■ 진행 : 박재홍 앵커 ■ 대담 : ○○○ (갑질 피해 경비원) -도배업자와의 실랑이를 경비원에게 화풀이 -실랑이 후 6개월 뒤에 사과문 쓰라고 지시 -쫓아가서 인사 안 했다고 지속적으로 항의 -경비원은 종 이하, 소수 악덕주민이 문제 입주민의 막말과 폭언을 이기지 못하고 분신자살을 선택한 서울 압구정동 신현대아파트사건, 기억하실 겁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아파트에서 또다시 경비원을 향한 갑질 논란이 나와서 파장이 일고 있는데요 한 입주민이 도배업자 출입을 막지 못했다면서 경비원에게 수차례 반성문을 작성하라고 요구한 겁니다 피해를 당한 경비원분에게 자세한 피해사실을 들어보겠습니다 인터뷰 대상 보호를 위해 익명과 음성변조를 했다는 점, 미리 말씀드립니다 선생님, 나와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