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3] 국토종주에 누가 지옥이랑 공포 체험 넣었나요ㅣ트라우마 한 가득 이화령, 상주 상풍교
3일차: 충주 탄금대 ~ 상주 상풍교 96km 지옥의 이화령, 공포의 상주 상풍교 이화령 인증센터, 산 꼭대기에 있다고 왜 말 안 해줬어요 괜히 욕했잖아요 상주 상풍교, 그래도 가로등은 있어야 하는 거 아니에요? 사과해요 나한테/ 상풍교 한옥 게스트 하우스에 머물렀다 사장님께서 예약도 없이 밤 늦게 찾아 온 나에게 '겁도 없다' 했다 아무 생각이 없었다고 했다 사장님이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했다 맞다 생각이 있었다면 밤에 그 길은 절대 안 갔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