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 KBS 2022.06.29.
[앵커] 어제 강풍과 집중호우로 전국에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소방청 연결합니다 이경희 소방위님! 피해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어제 오전 강화군에서는 가로수가 쓰러지고, 주택 지붕이 바람에 날아가기도 했습니다 특히 충청도에서 피해 신고가 많았는데, 충북 청주시 남일면 일대 도로는 많은 비에 침수되기도 했습니다 충남 지역은 전역에서 강풍 피해가 발생해, 관할 소방서마다 출동해 밤새 안전조치에 나섰습니다 어제 오전 9시 반쯤 경기도 안산시 고잔동에서 1톤 화물차가 앞서 가던 승용차를 들이받고, 잇따라 정차 중이던 택시와 승용차까지 부딪히며 4중 추돌사고가 났습니다 택시에서 내리던 20대 남성 승객이 크게 다쳐 병원 치료 중입니다 어제 오전 7시 반쯤 울산시 북구 달천농공단지의 에폭시 수지 가공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공장 다섯 동 중 네 동이 일부 불탔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박철식 ▣ KBS 기사 원문보기 :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 이메일 : kbs1234@kbs co 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