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꽃샘추위 풀렸다...전국 맑고 포근 / YTN

[날씨] 꽃샘추위 풀렸다...전국 맑고 포근 / YTN

꽃샘추위가 물러났습니다 계절의 시계가 제자리인 봄으로 되돌아갔는데요 하루 사이에 아침 공기도 훨씬 부드러워졌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 -1 3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6도가량이나 높았는데요, 한낮에는 9도까지 오르며 봄기운을 느낄 수 있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나면서 내륙 대부분 지방, 감기지수가 매우 높음 단계까지 치솟았습니다 오늘부터 새 학기가 시작되는 만큼 환절기 건강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 기온이 쑥쑥 오르겠습니다 특히 금요일인 모레는 서울 낮 기온 15도까지 오르면서 4월의 때 이른 봄 날씨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현재 전국에 구름이 다소 지나고 있는데요, 점차 맑은 날씨를 되찾겠고요, 미세먼지 농도도 전국 보통 수준으로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다만 낮부터 영동은 지형적인 영향으로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시설물 관리에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9도, 대전 11도, 광주 12도, 대구 13도로 어제보다 6~7도가량 높아 포근하겠습니다 내일부터 비 소식이 잦습니다 내일은 새벽 한때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에, 모레 밤부터 토요일 사이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요, 동해안과 제주도는 일요일까지 비가 길게 이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YTN 뉴스퀘어에서 차윤희입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