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어쩌란말이냐 이아픈가슴을3

아 어쩌란말이냐 이아픈가슴을3

밤별들이 내려와 창문틈에 머물고 너의맘이 다가와 따뜻하게 나를안으면 예전부터 내곁에 있은듯한 네모습에 내가가진 모든것을 내게주고 싶었는데 골목길을 돌아서 뛰어가는 네그림자 동그랗게 내버려진 나의사랑이여 아~어쩌란 말이냐 이아픈 가슴을 아~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어쩌란 말이냐 이아픈 가슴을 그 큰 두눈에 하나가득 눈물 고이면 세상모든 슬픔이 내가슴에 와닿고 네가 웃는 그 모습에 세상기쁨 담길때 내가슴에 환한빛이 따뜻하게 비췄는데 안녕하며 돌아서 뛰어가는 네뒷모습 동그랗게 내버려진 나의사랑이여 아~어쩌란 말이냐 이아픈 가슴을 아~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어쩌란 말이냐 이아픈 가슴을 아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