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어린 양-양진 The Lamb of God 박희봉 정유성 이민욱 이천 김활성 박신숙 방승신 손영지 이자필
작사작곡 / 고형원 편곡 / 최성규 노래 / 양진 합창 / 박희봉 정유성 이민욱 이천 김활성 박신숙 방승신 손영지 이자필 양진 피아노 ・ 신디사이저 / 송영주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 어린 양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 슬픔을 당하셨다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 어린 양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 슬픔을 당하셨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우리의 허물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우리의 죄악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 누리고 그가 채찍에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나음을 입었도다 나음을 입었도다 나음을 입었도다 캐나다 토론토 예수전도단에서 사역하던 1991년 겨울이었습니다 하루는 몸이 몹시 아파서 사역을 나가지 못하고 혼자 지하실 방에 남아 있게 되었는데, 그날은 바로 성탄절 전야였습니다 그날 밤 몸이 무척 힘들었기 때문에 주님께서 저를 치유하시길 기도하면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셨던 주님을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수년 동안 지속적인 육체의 연약함으로 고통을 맛보며 살던 저였기에 늘 치유의 문제는 저에게 절실한 것이었습니다 그날 밤, 우리의 질고를 지고 가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소망의 눈으로 바라보면서, 그분께서 채찍에 맞으심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다는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흘리신 보혈은 우리에게 죄사함을 주실 뿐만 아니라, 우리의 영혼과 육체의 모든 질병으로부터 나음을 주시고 자유케 하는 것임을 저는 믿습니다 하나님의 어린 양의 피는 우리를 치유하고 우리를 묶고 있는 모든 결박을 끊는 것임을 저는 믿습니다 이 노래를 듣는 분마다 그런 평화와 나음을 누리게 되시길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흘리신 보혈로 우리를 정결케 하시고, 또한 그 능력으로 치유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마음의 눈을 여셔서, 평화와 나음을 주시기 위해 죽임 당하신 하나님의 어린 양을 뵈옵고 찬송케 하소서 아멘 이틀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가로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요한복음 1장 29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