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강댐·충주댐 오후 2시부터 수문 개방 / YTN 사이언스
최근 집중호우와 관련해 한강 수계 홍수 조절을 위해 오늘 오후 2시부터 소양강댐과 충주댐의 수문을 열어 방류를 시행합니다. 수문 개방은 소양강댐의 경우 2011년 7월 이후 6년 1개월 만에, 충주댐은 2012년 9월 이후 4년 11개월 만에 시행됩니다. 이번 수문 개방은 다음 주 예정된 비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오늘 오전 9시 현재 소양강댐 수위는 192.25m, 충주댐은 138.48m로 두 곳 모두 홍수기 제한수위를 넘겼습니다. 방류량은 댐 하류 상황을 고려해 주민피해가 없도록 소양강댐은 초당 천 톤에서 천오백 톤, 충주댐은 초당 천오백 톤에서 최대 2천 톤 이내로 방류할 계획입니다. 지환 [[email protected]]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www.ytnscience.co.kr/program/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