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초미세먼지주의보 해제…오후부터 보통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날씨] 서울 초미세먼지주의보 해제…오후부터 보통 [앵커] 찬바람이 불면서 수도권 지역부터 먼지가 흩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날이 추워지고 있어서 옷차림 유의하셔야겠는데요 청계천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날씨 알아보죠 김조현 캐스터 [캐스터] 서울에서는 먼지를 밀어낼 바람이 불어 있고 지금 서울의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오전 8시를 해제가 된 상태고요 초미세먼지 농도는 세제곱미터당 28마이크로그램으로 평소 수준까지 낮아진 상태입니다 가슴속까지 시원해지고 있는 느낌인데요 다만 초속 4m에 가까운 찬바람이 불면서 날이 추워지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의 체감온도가 영하 1도선까지 내려간 상태입니다 지금도 대기상태가 나쁜 곳은 강원도나 충북, 전북과 영남지역으로 초미세먼지 나쁨을 계속해 유지하고 있습니다 오늘 북서쪽 찬바람이 바로 맞닿는 중서부부터 공기질이 나아지기 시작해서 차츰 그밖의 대부분 지역으로 농도가 낮아지겠고요 내일은 전국에서 보통을 회복하겠습니다 다만 앞으로는 강한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오늘 낮기온 서울이 7도, 남부지방 10도 안팎으로 어제보다 낮을 것이고요 밤사이에는 기온이 가파르게 떨어져서 내일 아침은 영하 7도까지 곤두박질하겠습니다 성탄절에는 맑겠지만 밤에 중부지방 곳곳에 약한 비나 눈이 올 수 있겠고요 이번 주 후반에는 서울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내려가면서 세밑한파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12월에는 미세먼지 아니면 강추위가 번갈아 찾아온 편인데요 남은 겨울 날씨도 그럴 가능성이 큽니다 계속해서 건강 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조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